‘2026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대구에서 활동중인 시각예술 분야의 김소라 작가가 최종 선정돼 3천6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가 주관하는 2025년신설된 사업으로 지역에서 선정된 기초예술 우수 작품 및 예술가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중앙에서 후속 지원해주는 중앙 연계형 사업이다.
지난 해에는 문학 2명, 시각예술 1명 그리고 공연예술 3개 단체가 선정돼 지역 예술창작 지원은 물론, 타 지역으로의 도약을 위한 출판,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2026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작년과 다르게 예술분야를 집중화 해 시각예술분야로 한정 공모했다.
선정 과정은 전년도 지역 문화예술지원사업에 뽑힌 우수 작품과 예술가를 지역 자체 심의를 통해 선정·추천한 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2단계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한다.
문예진흥원에서는 시각예술 작가 3명을 추천했으며 이 중 1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돼, 3천600만 원(국비 3천3백만 원+지방비 3백만 원)을 제공받는다.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단순 재정지원에 그치지 않고, 제작지원단 매칭을 통한 창·제작 지원 및 전문가 자문, 총괄 기획자 매칭 등 작가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김소라 작가는 2023년 대구예술발전소 레지던시 입주작가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올해의 청년작가’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 작가는 회화 작품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주변 일상에서 외면받거나 가려진 영역을 회화로 표현하는 등 무심했던 감각들을 일깨운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예술인의 국내외 진출을 위해 아르코와의 협력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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