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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후보 "악의적 정치공세에 강력 대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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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 "악의적 정치공세에 강력 대응하겠다"

상대 후보 의혹제기에 조목조목 반박…민·형사상 법적 조치 예고

강진원 무소속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최근 상대 후보가 제기한 각종 의혹에 대해 "검증되지 않은 허위사실이자 악의적인 정치공세"라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강 후보는 6일 입장문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승진 청탁 금품 수수 의혹'과 '단란주점 성추행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관련자 전원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조치 등 초강수 대응을 예고했다.

▲강진원 무소속 강진군수 후보ⓒ프레시안(위정성)

◇"승진 청탁 의혹은 정치적 조작… 불법 녹취 등 위법행위 엄단"

먼저 강 후보는 승진 청탁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이자 정치적 조작"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상대 측이 초기에는 '측근의 금품 요구'라고 주장하다가 이제는 본인이 직접 연루된 것처럼 말을 바꾸고 있다"며 "이는 전형적인 책임 회피이자 군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강 후보 측은 상대 측 인사가 공무원을 상대로 특정 발언을 유도하고, 동의 없는 대화 녹음을 언론에 유포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공직사회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행위이자 여론을 조작하려는 조직적 시도"라며 "금품 요구 사실이 있다면 즉시 실명을 공개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성추행 의혹은 터무니없는 날조…사실일 경우 군수직 사퇴"

2020년 9월 발생했다는 단란주점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도 "상식적으로 성립될 수 없는 날조"라고 반박했다.

강 후보는 "당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 금지가 엄격했던 시기였으며, 선거 이후 자숙 중이던 본인이 해당 장소를 방문했다는 주장 자체가 거짓"이라고 선을 그었다.

강 후보는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건 배수진을 쳤다. 그는 "단 한 치의 사실이라도 확인될 경우, 모든 정치적 책임을 지고 군수직은 물론 일체의 정치 활동에서 즉시 물러날 것을 군민 앞에 엄숙히 약속한다"고 선언했다. 반대로 허위로 판명될 경우 의혹 제기자와 유포자에게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상중(喪中) 마타도어, 군민 기만하는 이중적 행태" 규탄

상대 후보 측의 정치적 도의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강 후보는 "상중에는 정치공세를 하지 않겠다고 공개 선언해놓고, 불과 몇 시간 만에 도의원과 군의원을 앞세워 마타도어식 기자회견을 벌였다"며 차 후보 측의 '이중성'을 강력히 규탄했다. 현재 강 후보는 빙부상 상태다.

또한 일부 언론을 향해서도 "사실 확인 없는 일방적 주장을 보도하는 것은 기본 책무를 저버리는 것"이라며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정정보도 청구 등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다.

마지막으로 강 후보는 "누가 공직 후보로서 자격이 있는지는 군민 여러분께서 냉철하게 판단하실 것"이라며 "오는 6월 3일, 군민의 현명한 선택이 진실을 밝혀줄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 후보의 강력한 반박과 법적 대응 예고로 인해 강진군수 선거의 진실 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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