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가 고창을 ‘2천만 체류형 관광 경제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단순한 경유형 관광지에서 벗어나, 대규모 숙박 인프라와 역사·생태 자원을 결합해 고창의 향후 50년 먹거리를 책임지겠다는 복안이다.
심덕섭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프라 부재로 당일치기에 머물렀던 고창 관광의 한계는 이미 깨졌다”고 선언하며, ‘고창 관광 대도약 5대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심 후보가 제시한 실행계획의 핵심은 고창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5대 관광 클러스터’ 조성이다.
구체적으로는 ▲방장산·암치석산 웰니스·산악치유 클러스터 ▲고인돌·운곡·선운산권역 생태·역사 통합 클러스터 ▲고창읍성 역사·문화·쉼 클러스터 ▲고창종합테마파크 생태복합 리조트 클러스터 ▲명사십리 해양치유 레저 클러스터가 그 축을 이룬다.
특히 심 후보는 “3,500억 원 규모의 모나용평 리조트 유치와 석정온천 지구의 성공을 발판 삼아, 고창갯벌 세계유산센터와 스마트 염전, 국제카누경기장 등을 아우르는 100만 평 규모의 ‘글로벌 생태관광 리조트’를 완성하겠다”며 압도적인 인프라 확충 의지를 강조했다.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도 내놨다. 심 후보는 대한민국 현대 민주주의의 시원으로 평가받는 ‘무장기포 역사공원’과 ‘전봉준 기념공원’을 조속히 완성해 고창을 K-민주주의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고인돌·운곡권역의 생태 자원과 연결해 전국적인 수학여행단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수학여행 적극 지원정책’과 궤를 같이하며 고창을 전국 지자체 중 으뜸가는 교육 관광지로 등록 추진할 계획이다.
심 후보는 이번 공약의 지향점이 ‘군민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대규모 인프라 건설 과정에서 지역 내 자재와 인력을 우선 수급하도록 유도하고, 관광객 대상 고창사랑상품권 환급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대형 투자의 과실이 대기업에 머물지 않고 읍·면 골목 상인들에게 골고루 스며드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심 후보는 “검증된 경제일꾼만이 고창을 변방의 농어촌이 아닌 글로벌 복합 관광·휴양도시로 변모시킬 수 있다”며 “고창의 미래 50년을 결정지을 관광 산업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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