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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차량 도심관통 최소화·경부고속도로로 단절된 동·서지역 연결로 시민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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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차량 도심관통 최소화·경부고속도로로 단절된 동·서지역 연결로 시민 불편 해소"

성남동부순환도로, 탄천지하차도 등 신설·동·서판교 연결 등 약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도심 교통망 개편을 통한 시민 불편 해소를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로 중심 교통혁신 정책’을 발표했다.

▲4일 ‘도로 중심 교통혁신 정책’을 발표하고 있는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 ⓒ김병욱 예비후보 선거캠프

그는 "성남시는 경기남부권 도시들과 서울 강남을 오가는 차량들로 인해 극심한 교통혼잡은 물론, 공해와 각종 사고 등의 불편을 겪고 있다"며 "도로 교통망의 전면적인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내 균형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남동부순환도로 구축 및 입체화 △동·서판교 구간 연결 △탄천지하도로 신설 등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다.

우선 구미동과 분당동 및 상대원동을 잇는 16.4㎞ 구간의 ‘성남동부순환도로’를 새롭게 조성해 성남을 지나는 외부 차량의 도심 관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헌릉로 창곡교차로 입체화를 통해 전 구간이 분당-수서간 도로처럼 자동차전용도로의 기능을 수행함으로서 교통혼잡을 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백현마이스 및 오리역세권 도시혁신지구 조성으로 폭증할 대량의 광역교통 수요를 처리하기 위해 ‘탄천지하도로’ 건설을 추진, 이미 포화 상태인 분당-수서간 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동시에 해당 역세권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된 동판교와 서판교 지역의 동판교로와 운중로를 연결함으로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도로는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기반 시설"이라며 "막힌 곳은 뚫고 끊어진 곳은 이어 ‘사통팔달 교통 성남’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앞서 △양자·AI 융합 클러스터 조성 △시민들의 데이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데이터 프리 시티(Data-Free City) 성남’ △학교급식 지원 예산 확대 △모란·단대 고가도로, 전면 철거 △‘탄천 수변 둘레길’ 조성 △‘성남메트로 1·2호선’ 추진 등의 정책을 공약한 바 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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