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청년들과 함께 광명이 미래를 설계할 방침을 내비쳤다.
4일 박 후보는 "광명시의 청년정책은 공간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준을 넘어,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고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확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기본소득과 기본사회 다음 단계로 강조한 것은 기본관계"라며 "혼자 버티는 사회가 아니라 연대로 성장하는 사회, 관계를 설계하는 도시가 광명이 가야 할 다음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앞서 지난 2일 청년 거점 공간인 ‘청년동’을 찾아 청년들과 청년 공동체 및 광명시 청년정책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청년동은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청년들의 ‘관계 형성’을 공공부문에서 지원하는 ‘기본관계망’ 구축이 진행 중인 곳이다.
현재 청년동 등 광명지역 청년 거점 공간에서는 광명시가 일자리부터 주거·복지까지 아우르는 ‘청년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청년 삶의 기반을 보장하고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정책의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3월 발표한 ‘제2차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 및 ‘2026년 광명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토대로 신설된 ‘동네기반 모임 플랫폼’ 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업가)’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관계 형성이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청년동의 관계망 형성 사업은 단순한 취미 활동 지원이 아니라, 청년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공동체를 설계하는 광명의 중요한 실험"이라며 "청년동에서 시작된 실험을 도시 전체로 확장해, 기본사회의 다음 단계인 기본 관계를 완성해나갈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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