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체류형 생활인구 확충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도시민들이 지역에 머물며 일상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인 ‘슬로우 in 김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관광을 넘어, 외지인들에게 김제의 매력을 알리고 향후 정주 의향을 높이기 위한 ‘인구 활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1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참가자들에게는 6박 7일 체류 기준, 1인당 최소 36만 원에서 최대 66만 원까지의 숙박비와 체험 프로그램 비용이 지원된다.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은 선택형 코스로 지역내 주요 관광지 탐방 로컬맛집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대상은 김제시 외 거주하는 19세이상 도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참가자는 여행기간 동안 관내 지정된 숙박업소를 이용하고 ▲개인 SNS에 1일1회 이상 여행 게시물 업로드 ▲지역식당·카페·전통시장 방문 등 로컬소비 미션을 이행하게 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5월 4일부터 시작된다. 참여 희망자는 ‘김제 DMO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관광객 유치를 넘어, 체류형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활력을 회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인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성장전략실 인구정책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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