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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주인인 선거를”…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 ‘도민주권참여위원회’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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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주인인 선거를”…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 ‘도민주권참여위원회’ 공모

정책·소통·현장 3개 분야 모집…선거조직 넘어 도정 플랫폼 구상

▲ 이원택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원택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도민 참여를 전면에 내세운 선거 조직 구성을 추진한다.

이 후보는 30일 도민이 직접 정책 제안과 선거 과정에 참여하는 ‘도민주권참여위원회’ 위원을 다음 달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정책, 소통, 현장 활동을 아우르는 통합형 선거대책기구 성격이다. 모집 분야는 △정책 제안 중심의 ‘정책참여단’ △온라인 소통과 콘텐츠 확산을 맡는 ‘도민소통단’ △민생 현장 활동을 담당하는 ‘현장실천단’ 등 3개로 나뉜다.

이 후보는 해당 조직을 단순 선거기구에 그치지 않고 향후 도정 운영에도 참여하는 민관 협치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당선 이후에는 ‘도민주권국(가칭)’을 신설해 정책 수립과 집행, 평가 과정에 도민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위원회 참여는 전북 발전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메일이나 선거사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후보 개인이 아닌 도민이 주체가 되는 과정이 돼야 한다”며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도정 운영 방식도 바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2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데 이어, 5월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도민 소통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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