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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영주시장 후보 황병직, ‘공천 확정’…안동·예천은 여전히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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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영주시장 후보 황병직, ‘공천 확정’…안동·예천은 여전히 공백  

경북 공천 20곳 마무리 속 안동만 ‘지연’…경선 장기화에 피로감·후보 검증 공백 비판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14차 회의를 통해 영주시장 후보를 확정하면서 경북 지역 공천 작업이 사실상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공관위는 29일 회의를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주시장 후보로 황병직 전 경북도의원을 최종 의결했다.

영주시장 후보 경선은 공천 과정에서 비교적 긴 절차를 거친 지역으로 꼽힌다. 앞서 공관위는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 유정근 전 영주시장 권한대행, 최영섭 영주발전연구소장, 황병직 전 경북도의원 등 4명을 대상으로 예비경선을 실시했다.

예비경선은 당원 투표 70%,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상위 2명으로 좁히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그 결과 송명달·황병직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다.

이번 결정으로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실제로 영주를 포함해 약 20곳의 기초단체장 공천이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안동·예천 두 지역은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경선 방식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공천 지연이 장기화하고 있다.

▲ 국민의힘 로고. ⓒ 국민의힘 홈페이지

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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