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활동 강화를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실태조사원 134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공일자리 제공과 함께 체납 정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인원은 본청 40명을 비롯해 △강화 3명 △옹진 4명 △영종 6명 △제물포 4명 △미추홀 12명 △연수 11명 △남동 13명 △부평 14명 △계양 7명 △서해 12명 △검단 8명 등이다.
채용공고는 오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인천시 누리집에 게시되며, 원서 접수는 5월 15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는 인천시청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 4일 발표되며, 면접은 6월 11일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실태조사원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시청 및 군·구 세무부서에서 근무한다. 다만 8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혹서기 안전대책에 따라 무급휴무 기간으로 운영된다.
업무는 내근과 외근으로 나뉘며, 내근 조사원은 전화 납부 안내와 자료 정비를, 외근 조사원은 체납 사실 안내, 체납 사유 조사, 생계형 체납자 발굴 등 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균형 있게 선발하고, 세무·상담·복지 분야 경험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김범수 시 재정기획관은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체납자 중심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책임감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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