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운영 중인 중고등학생 전용 통학버스 ‘포춘버스’ 이용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포춘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운행되는 순환형 통학버스다. 현재 포천권역과 소흘권역, 두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 등 3개 노선에 차량 2대가 투입돼 운영되고 있다.
버스운송관리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이용자 수는 지난해 하반기 들어 증가 흐름을 보였다. 소흘 노선은 2025년 2분기 1588명에서 4분기 2024명으로 늘었고, 포천 노선은 같은 기간 2243명에서 3457명으로 증가했다. 두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 역시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행 방식은 학교별 하교 시간을 반영해 조정되고 있다.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노선 설계를 통해 기존 시내버스 이용 시 발생하던 대기 시간과 이동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향후 학생 수요를 반영해 노선 운영을 보완할 계획이다. 현재 검토 중인 영중과 소흘을 잇는 신규 노선도 운영 대상에 포함돼 있다.
한편, 시는 통학버스 운영과 함께 ‘포천 에듀로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간 교육 환경 격차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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