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린 로봇이 살아 움직이는 마법, 디지털 격차 해소와 창의력 쑥쑥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23일 지역 내 원주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디지털 경험을 넓혀주기 위한 ‘증강현실(VR)기반 창의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도로공사 강원본부 서수연 차장이 교육 전반을 기획하고 주 강사로 나섰다.
청년인턴들이 함께 보조강사로 참여해 아이들의 학습을 일대일로 돕는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 효과를 더했다.
◇종이 위 그림이 3D로 쑥!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 교육
이날 교육은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퀴버’ 앱을 활용해 진행됐다.
아이들은 평면에 그려진 로봇, 토끼, 비행기 등 다양한 캐릭터를 저마다의 색깔로 정성껏 색칠한 뒤, 태블릿 PC를 통해 자신이 그린 그림이 화면 속에서 튀어나와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체험했다.
직원들은 아이들 곁에서 테블릿 PC 조작을 돕고, 그림 색칠을 보조하는 등 세심한 지원을 했다.
서수연 차장은 “디지털 기술을 처음 접한 아이들이 보여주는 폭발적인 반응에 오히려 제가 더 큰 보람과 성취를 느꼈다”며 “아이들에게 IT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아이들이 증강현실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재능기부의 가치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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