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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우주항공 기반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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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우주항공 기반 조성 '박차'

경상남도-진주시-경상국립대-KTL-우주기업 4곳 협력키로

경남도와 진주시는 23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우주 분야 기업 4개 사와 함께 경남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조규일 진주시장·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송준광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본부장과 ㈜일켐·㈜제노코·지티엘·한컴인스페이스 대표가 참석해 경남 우주산업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세 건의 협약이 체결됐다.

▲경남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투자협약 체결. ⓒ진주시

첫 번째로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특구 지상국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이 경상남도·진주시·경상국립대학교·KTL 간 체결됐다. 해당 협약은 경상국립대학교 캠퍼스 내 지상국 부지 확보·관제 시설 구축·운영비 재원 마련·기업과 지역민 대상 민간 개방 운영 등 기관별 역할을 규정했다. 지상국 구축에는 총 92억 원(국비 46억 원·도비 13.8억 원·시비 32.2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로 경남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경상남도·진주시·경상국립대학교·KTL과 ㈜일켐·㈜제노코·지티엘·한컴인스페이스 등 4개 우주기업 간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경남 지역 내 투자 확대·전문인력 고용 창출· 본사·지사·분원 설립 시 정착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안양 소재 우주 분야 기업인 ㈜일켐과 경상남도·진주시 간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 투자협약이 체결됐다. ㈜일켐은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에 2029년까지 100억 원을 투자해 우주용 배터리와 배터리팩 기반 전력 저장 시스템 제조 시설을 구축하고 지역 내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성일 우주항공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되는 지상국 인프라와 기업 유치가 관련 산업 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주항공 분야의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특구는 경상남도 진주·사천 일원(1112㎢)을 대상으로 2025년 6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252억 원을 투입해 위성 설계·제작·실증과 지상국 구축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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