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동 안양천서로 일대 가로수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이달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의 기존 가로수인 왕벚나무는 병충해에 취약한 수종 특성으로 고사목 발생과 가지 부패 등 수형 훼손이 이어지며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가로수를 이팝나무로 교체해 경관을 개선하고, 이달 중순 이후 개화하는 특성을 활용해 계절감을 살린 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총 1억 3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팝나무 64주와 함께 남천 등 관목 약 37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체감 중심의 도시녹지 질 향상을 위한 ‘녹색복지’ 실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 개선을 통해 도시 경관을 한층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녹색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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