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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시행…라오스 국적 20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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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시행…라오스 국적 20명 투입

화성특례시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수원지구원예농협과 협력해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입된 라오스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19명은 지난 17일 입국했으며, 이달 말 1명이 추가 입국해 총 20명이 영농철 농가 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라오스 계절근로자 환영 행사 기념촬영 ⓒ화성특례시

해당 사업은 농가가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수원지구원예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관리하는 공공형 모델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농가는 필요한 시기에 맞춰 인력을 신청할 수 있어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인력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 라오스 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수원지구원예농협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협약을 맺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이날 수원지구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환영식과 국내 적응 교육을 마쳤으며, 21일부터 농가에 배치돼 일일 인력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조향 시 농정해양국장은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농가와 과수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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