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원도심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한 ‘신장전통시장 일원 전선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장시장변 GS더프레시에서 트리니티 실버케어(구 더바른병원) 앞까지 약 410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중에 난립한 전선과 전주를 정비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중심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총사업비는 61억 2000만 원으로 △국비 9억 8300만 원 △시비 21억 7200만 원 △한국전력공사 15억 7100만 원 △통신사 13억 9400만 원이 투입됐다.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가 공동으로 시행했다.
시는 2023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지난해 3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같은 달 전주 철거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사업 종료일에는 신장사거리부터 트리니티 실버케어 구간에 남아 있던 전주 11본을 추가 철거해 총 24본의 전주 및 통신주 철거를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전주와 전선으로 인해 보행 공간이 좁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으나, 이번 사업 완료로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시민 보행 안전과 생활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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