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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특별시 출범 '빨간불'?…강기정 "삭감된 통합비 573억 특교세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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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특별시 출범 '빨간불'?…강기정 "삭감된 통합비 573억 특교세로 달라"

"최초 통합시, 예산 부족에 위태로워선 안 돼" 촉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서 전액 삭감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비용 573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달라고 중앙정부에 요청했다.

▲1일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107주년 삼일절 기념식'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2026.03.01ⓒ프레시안(김보현)

강 시장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전산 통합비 160억원을 포함한 최소 행정비용 573억원이 이번 추경에서 삭감됐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정세 악화와 경제위기 대응의 시급성에는 공감한다"면서도 "대한민국 최초 통합특별시 출범이 예산 부족으로 위태로워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추경에서 빠진 573억원을 특별교부세로 교부해 달라"고 재차 촉구했다.

앞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필요한 핵심 사업비 573억원을 정부 추경안에 반영해 달라고 공동으로 요청했으나, 기획재정부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된 바 있다.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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