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군수 경선 결선을 앞두고 유희태 예비후보가 송지용 전 전라북도의회 의장과 정책 협력을 선언했다. 결선 국면에서 정책 추진력과 조직 기반을 동시에 보강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유 후보와 송 전 의장은 16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 발전을 위한 정책 공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정치적 연대를 넘어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협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협력은 유 후보의 행정 경험과 송 전 의장의 의정·정무 역량을 결합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으로 해석된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형 국책사업 유치 등 중장기 과제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책 공조 분야도 제시됐다. 수소 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통한 산업 기반 확충과 일자리 창출, 교통·교육·문화 인프라 개선을 통한 정주 여건 강화,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확대, 청년·귀농 정책을 통한 인구 유입 등이 포함됐다.
유희태 후보는 “송지용 전 의장의 경험과 지역에 대한 이해는 완주 발전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 전 의장도 “유 후보의 군정 방향에 공감한다”며 “정책 협력을 통해 완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협력이 결선을 앞둔 시점에서 유 후보 측의 정책 추진력과 조직 기반을 동시에 보강하는 요소로 작용할지 주목하고 있다. 완주군수 경선 결선 투표는 오는 20~21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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