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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꽃문화 한눈에…전주수목원, '화하만필' 꽃식물 44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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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꽃문화 한눈에…전주수목원, '화하만필' 꽃식물 44종 소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전주수목원 솔내원에서 17일부터 26일까지 '우리나라 꽃문화 이야기'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민족사학자 호암 문일평이 1934년 조선일보에 연재한 '화하만필(花下漫筆)'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화하만필(花下漫筆)'은 꽃 아래에서 붓 가는 대로 쓴 글이라는 뜻으로, 꽃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수필 형식으로 풀어낸 산문집이다.

전시에서는 매화·배나무·진달래 등 '화하만필'에 등장하는 꽃식물 44종을 사진과 해설로 소개한다.

전주수목원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2023년부터 '고전 속의 화원'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다.

조선 후기 '꽃백과사전', 조선 전기 '귀공자의 비밀의 화원', 고려 '동국 이상국의 화원'에 이어 올해는 일제강점기 꽃문화를 주제로 네 번째 전시를 선보인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꽃이 우리 선조의 삶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가 일제강점기의 시대상과 우리 민족의 꽃문화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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