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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에 '현역' 이철우…김재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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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에 '현역' 이철우…김재원 패배

공천 확정 李, 3선 도전…金, 최고위 공개발언 활용 공세에도 고배

국민의힘 경상북도지사 후보로 이철우 현 경북지사가 14일 확정됐다.

박덕흠 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경북지사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공천이 확정된 이 지사는 6.3 지방선거로 경북지사 3선에 도전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와 대결한다.

이번 경선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 비율로 반영한 값을 토대로 한다.

이 지사와 경선에서 맞붙은 김재원 최고위원은 고배를 마셨다. 김 최고위원은 경선 기간 이 후보의 과거 의혹을 재조명하며 공세를 벌였지만 승기를 잡지 못했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지난 9일 최고위원회의 공개 석상에서 자신의 발언 기회를 활용해 경쟁 후보인 이 지사를 향한 공세를 펼치다 공관위로부터 경고를 받기도 했다.

당시 김 최고위원은 이 지사의 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간부 시절 인권유린 관여 의혹과 이를 입막음하기 위한 인터넷 언론사 특혜성 보조금 지원 의혹 등을 거론, "만에 하나 이철우 후보가 우리 당의 후보가 되어서 본선에 진출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이 그냥 넘어갈 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최고위원이나 당직을 맡고 있는 경선 후보자는 불필요한 오해, 공정성 시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 공식 회의 등 공개 석상에서 본인 선거에 대한 발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공관위는 김 최고위원에게 경북지사 후보가 확정될 때까지 최고위 참석을 자제할 것을 권하기도 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대구 수성구 TBC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경선 1차 비전토론회에서 이철우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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