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13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2026년 경기필 마스터피스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1부 엘가 첼로 협주곡과 2부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으로 구성됐다.
‘엘가 첼로 협주곡’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작곡된 영국의 낭만주의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Edward Elgar)의 후기 대표작으로, 네 개의 악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 속에서 첼로의 독백적인 선율과 오케스트라의 절제된 울림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2022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우승자이자, 펜데레츠키·브람스 국제 콩쿠르 등에서 1위를 석권한 첼리스트 최하영이 협연에 나선다.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은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Sergei Vasil‘evich Rachmaninov)의 대표곡 중 하나로, 풍부한 선율과 장대한 구조 속에서 느껴지는 낭만성을 통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게오르그 솔티 지휘자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거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휘자 홀리 최(Holly Hyun Choe·한국명 : 최현)의 국내 오케스트라 데뷔 무대로, 홀리 최 만의 섬세하면서도 구조적인 해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세 이상(2019년 이전 출생자) 관람가로, 티켓 예매는 NOL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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