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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발자국·주상절리' 여수 낭도, 유엔 관광마을 국제공모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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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발자국·주상절리' 여수 낭도, 유엔 관광마을 국제공모 본선행

대한민국 대표 후보 선정…10월 최종 결과 발표

▲여수 낭도 권역 섬 전경ⓒ여수섬박람회 조직위

전남 여수시는 공룡발자국 화석과 주상절리 등 독특한 해안 지형을 갖춘 화정면 낭도가 유엔관광청 공모 '제6회 최우수 관광마을' 본선에 진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우수 관광마을'은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과 농·어촌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된 국제 공모사업이다. 인구 1만 5000명 미만 마을을 대상으 세계적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낭도는 지난해 최종 단계에서 탈락했으나 올해 재도전 끝에 본선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수시는 오는 5월까지 현장 실사와 보완 컨설팅을 거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10월 발표된다.

낭도는 천연기념물 제434호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와 주상절리, 신선대 등 자연 자체가 관광자원이다. 최근 연륙교가 건설되면서 해수욕장·오토캠핑장·트레킹·예술산책로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가 확충되고 국가지질공원 인증 기반 조성도 추진 중이다.

자동차와 배로 갈 수 있는 낭도는 트레킹 코스와 막걸리, 서대회 등이 특히 유명하다.

낭도 둘레길 1코스가 대표적으로 해변을 따라 산책길로 조성돼 있어 초보자라도 부담이 없다. 낭도 주차장에서 출발해 산바타 해변을 지나 남포등대, 공룡발자국화석, 천선대와 신선대, 주상절리, 낭도방파제, 캠핑장, 산타바오거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데 2시간이 충분하다.

트레킹을 마치면 시원한 낭도 막걸리가 제격이다. 이곳엔 100년 넘게 대를 이어 술을 빚어온 주조장이 있다. 산모들이 마시면 젖이 잘 나온다는 설화가 있는 '젖샘'이란 우물물로 술을 빚는다하여 유명세를 타고 있다.

서대회를 무쳐주는 맛집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낭도 막걸리를 이용해 만든 식초로 갓 잡은 서대회를 버무려내면 그 맛이 으뜸이라 할 만하다.

▲여수 낭도 공룡발자국 화석ⓒ여수시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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