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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대통령 겨냥 "깜박이도 안켜고 중동전쟁 끼어놓고 비판하니 '매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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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대통령 겨냥 "깜박이도 안켜고 중동전쟁 끼어놓고 비판하니 '매국노'?"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 "국익을 위해서 엮이지 말아야 할 중동전쟁에 깜박이도 안켜고 덜컥 끼어들어놓고 그걸 비판하면 '매국노'라는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크라이나 전쟁 때, 이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자극하는 외교 정책을 펴서 두 나라가 충돌했다'고 했다. 중국 양안 문제에서는 '여기도 쎼셰, 저기도 쎼셰 하면 된다'고 했다. 그때는 다른 나라의 주권, 인권 관심없다가 이번에 갑자기 생긴 건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다른 나라의 보편적 인권 대단히 중요합니다만, 대한민국 국익이 더 중요하다"며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 이재명 대통령 기준으로는 '매국노'가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냉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지켜내야 할 국익 앞에서 권력자가 객기 부리면 국민이 고통받는다"며 "국내정치용 객기 멈추라"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정권은 이 대통령이 이렇게 잘못된 길로 기싸움 히듯이 갈 때 옆에서 말릴 사람 하나 없는가"라며 "김현지 씨라도 말리라"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올린 글에서 "매국 행위를 하면서도 사욕을 위해 국익을 해치는 것이 나쁜 짓임을 모르는 이들도 많다"며 "아니 알면서 감행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결국 이 역시 우리가 힘을 모아 가르치고 극복해야 할 국가적 과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11일 수원 팔달문 인근의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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