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제6대 최관호 신임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최관호 신임 사장은 전날 취임식에서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공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가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항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 정책 방향에 부응하는 항만 운영을 통해 국가 물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 환경과 대외 리스크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북극항로 개척 등 글로벌 물류환경 변화에 대비한 중장기 전략 마련, 여수광양항의 미래 성장 기반 지속 확충, 광양항 배후단지와 지역 산업 간 연계로 투자유치와 물동량 창출, 항만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최 사장은 1991년에 공직에 입문하여 경찰청 감사담당관, 전남경찰청장, 광주경찰청장,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및 기획조정관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서울경찰청 청장을 지내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31년간 경찰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기획관리 능력, 지방과 중앙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보여준 강한 추진력과 현장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기획 및 위기관리 능력과 폭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내외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공사 내부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여수·광양항의 친환경·스마트화, 북극항로 개척 지원,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 등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사장의 임기는 2026년 4월 10일부터 2029년 4월 9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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