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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천안시장 예비후보 “출퇴근이 편안한 교통도시 천안”…통합 교통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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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천안시장 예비후보 “출퇴근이 편안한 교통도시 천안”…통합 교통공약 발표

버스우선차로·직행버스·신호체계 개선 제시…천안역·두정역·천안아산역 3대 환승거점 구축 공약

▲9일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프레시안(장찬우 기자)

박찬우 국민의힘 충남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출·퇴근이 편안한 교통도시 천안’을 비전으로 한 통합교통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철도·도로·버스를 아우르는 교통운영 혁신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출퇴근 환경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천안은 KTX와 수도권 전철이 지나는 교통의 관문 도시이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환경은 여전히 불편한 수준”이라며 “출퇴근 교통문제 해결은 단순한 이동 개선이 아닌 시민의 하루와 삶의 질을 바꾸는 핵심 정책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천안의 교통문제를 교통수요 증가와 도시확장에 비해 교통체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한 결과로 진단했다.

철도로 인한 동서 분절, 출퇴근 시간대 교통집중, 교차로 병목구조, 비효율적 신호체계, 산업단지 물류와 생활교통 혼재, 버스 경쟁력 약화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단기대책으로는 출퇴근 시간 버스우선차로 시범 도입, 산업단지 직행 출퇴근 버스 운영, 두정·백석·쌍용·불당 등 상습 정체구간 교차로 신호체계 전면 개선, 교통량 기반 신호 최적화 등을 제시했다.

읍·면 지역에는 DRT(수요응답형 교통)를 확대해 도시 전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버스 체계 개편도 핵심 공약으로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간선·지선 체계로 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출퇴근 시간 집중배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천안역·두정역·천안아산역을 3대 환승거점으로 삼아 버스·도로와 연계한 통합환승체계를 강화하고, ‘10분 이내 환승교통체계’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장기적으로는 천안역 지하화를 추진해 동서로 단절된 도시 구조를 연결하고,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공간 혁신까지 함께 이루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단기적으로는 즉각적인 교통운영 혁신, 중기적으로는 버스중심 교통체계 구축, 장기적으로는 철도 중심 도시 구조 혁신을 통해 출퇴근이 편안한 교통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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