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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헌 사천시의장, 도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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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헌 사천시의장, 도의원 출마 선언

"밀아 아닌 성과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 부응하겠다"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이 사천시 제1선거구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규헌 의장은 9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의회의원으로 일하면서 취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6·3지방선거에서 사천시 제1선거구 경남도의회 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8년 제8대 사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직을 2022년 제9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부의장과 하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며 시민들의 기대해 부응하도록 성실히 임했다"고 회고했다.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이 사천시 제1선거구 도의회 의원 선거 출마선언하고 있다. ⓒ프레시안(김동수)

김 의장은 "입법과 재정 통제는 물론 행정통제와 사회복지사업과 도시개발사업 등의 영역에는 범위를 키워왔다"며 "중앙정부· 경남도 보조금 또는 사업비 명목으로 지원되는 예산이 지자체 예산 약 1조 원 중 79%에 해당하는 7540억 원에 이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시민 복리를 증진하고 공공사업이 원활히 수행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경남도로부터 이전되는 보조금과 국·도비 확보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있다"고 강조했다.

또 "2026년 4월 기준 사천의 인구는 11만2000여명으로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럼에도 우주항공청 개청·국가항공산업단지 준공 등을 볼 때 외형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다는 점을 부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규헌 의장은 "지금은 예산의 규모보다 그 예산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하는 것이다"며 "현재 사천시 자체재원은 17%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지방세와 세외 수입만으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과 각종 공공사업 등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는 데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국·도비를 충분히 확보해 더 큰 사업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시민분들께 돌려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은 예산안 심의 의결에만 그치지 않고 도정 전반에 대한 감시와 견제·정책 제안은 물론 지역의 현안을 도정에 반영해 예산과 정책으로 연결시키는 가교 역할이 수반돼야 한다"며 "양대에 걸친 시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사천시가 우주항공복합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시 조기건설과 농어업인 복리증진·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규헌 의장은 ▶국·도비 확보 총력 ▶현장 중심 및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세밀한 의정활동 ▶우주항공산업 발전 가속화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건설 ▶농업인 소득안정과 복지향상 ▶골목상권 회복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 "이제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말이 아닌 성과로 보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끈기 있고 책임 있는 도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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