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노후 방범용 CCTV와 비상벨 교체를 통해 지역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군은 올해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방범용 CCTV 30대와 비상벨 30대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로 고화질 영상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가 강화되면서 사건·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군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10일 새벽 1시께 전곡읍 택시정류장 인근에서 한 사람이 쓰레기에 불을 붙이는 장면을 관제요원이 신속히 포착해 즉시 112에 신고했고,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초동 단계에서 차단했다.
군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신규 방범용 CCTV 43대와 초등학교 주변 CCTV 10대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순한 장비 확충에 머무르지 않고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관제 시스템으로 관제체계를 고도화해 보다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 장비 교체와 신규 설치를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안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관제 시스템을 지속 확대해 각종 범죄와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도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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