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 설정과 실행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 공간 전반에 정원 개념을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산림공원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연구진이 참석해 과업의 목적과 범위, 향후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시는 특히 소흘읍, 포천동, 선단동 등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권 내 유휴 공간을 발굴해 정원으로 조성하고, 원도심을 중심으로 정원형 도시경관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상 속 녹지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환경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고령사회에 대응한 치유정원과 여가 인프라를 확대하고, 자연자원과 연계한 관광형 정원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등 지역경제와 연계된 전략도 병행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전문가 자문과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계획을 구체화하고, 2026년 9월 최종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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