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지난 2일 청년창업펀드 2호 투자기업인 ㈜와트와 ㈜아티크론을 대상으로 투자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3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현판식은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2호를 통해 관내 유망 기업 2곳이 동시에 투자를 받음에 따라, 시가 추진해온 청년창업펀드 조성과 기업 유치 전략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와트는 자율주행 기반 배송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주택과 스마트시티 환경에서 물류 자동화를 구현하는 기업이다.
4륜 스워브(4WS) 기반 자율주행 기술과 엘리베이터 연동, 무인 택배 시스템 등을 통해 실제 생활공간에서 적용 가능한 현장형 로봇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물 자체를 하나의 물류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실증사업과 현장 적용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와 운영 효율성도 확보하고 있다.
㈜아티크론은 AI 반도체 설계(IP)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저전력·저면적 메모리 IP와 SRAM-PIM 기반 AI 반도체 기술을 중심으로 엣지 AI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안산시 반도체·AI 산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티크론은 성남시에서 안산시로 이전한 기업으로, 청년창업펀드를 통한 미래 산업 기업 유치 사례로 의미를 더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와트와 ㈜아티크론의 청년창업펀드 투자 유치를 축하하며, 로봇과 AI 반도체는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인 만큼 이번 투자가 안산시 산업 구조 고도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들이 안산에 모일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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