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홍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무면허 운전을 인정하며 의원직과 제주시 노형동 선거구 예비후보에서 사퇴했다.
현 의원은 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여기서 멈추겠다"며 의원직과 예비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현 의원은 "면허 갱신를 하지 못하고 운전을 하다 무면허로 적발됐다"며 "변명이지만 잦은 이사와 정당활동 등으로 우편물을 제때 확인하지 않은 저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것이 제 불찰이며, 너무 죄송하다. 저를 위해 격려해주셨던 분들과 도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에 따른 책임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저로 인해 고생했던 많은분들께 사과와 고맙다라는 말씀을 드린다"며 "일반인으로 돌아가 사회로부터 받았던 많은 것들을 베풀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현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의 한 주차장 인근에서 순찰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순찰차에 설치된 차량조회기를 통해 현 의원 소유의 차량을 확인했고, 현 의원이 무면허 상태임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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