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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포일2지구' 첨단산업 혁신기업 유치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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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포일2지구' 첨단산업 혁신기업 유치 본격 추진

경기 의왕시가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혁신기업 유치에 나선다.

의왕시는 자족 기능 강화와 경제기반 확충을 위해 ‘의왕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유치 사업 공모’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위치도 ⓒ의왕시

포일2지구는 업무시설,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입주 가능한 1만 277.8㎡ 규모로, 공급가는 ㎡당 387만 원이다. 포일인텔리전트타운 내 농협통합전산센터, 덴소, 인덕원아이티밸리 등과 인접해 있으며, IT·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이 집적돼 있다.

시는 강남, 판교, 평촌, 과천 등과 비교해 합리적인 지가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투자 환경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재 코스트코까지 15분, 서판교 10분 거리의 생활권과 인덕원역, 향후 월곶~판교 복선전철 연계 계획 등 교통 인프라를 통해 서울·수도권 우수 인재 확보에도 유리하다.

이번 공모에는 업종 제한이 없으며, 국내외 개별법인 또는 컨소시엄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앵커기업과 실입주 목적 기업에 높은 평가 점수를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산업, AI, 미래 모빌리티, 소재, 반도체, 의료·바이오, K-뷰티, 첨단 소재·부품 관련 사업 등을 우대한다.

용지 공급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포일어울림센터 9층 기업일자리과 기업유치노사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평가 후 선정 기업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추천하고 계약 체결 절차가 진행된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포일2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의왕시가 경제자립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장 가능성과 고용효과를 갖춘 우수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기업일자리과(031-345-2573)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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