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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한민국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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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한민국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주목

경제·복지·안전·주거 정책 등 삶의 질 개선 선도… 천원주택·엣지워크 등 체감형 성과 눈에 띄어

인천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좋아지고 있는 도시로 평가되고 있다. 신혼부부 대상 ‘천원주택’ 등 뚜렷한 정책 효과를 입증했고, 이달 말 개장을 앞둔 청라하늘대교 ‘엣지워크’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정책과 시설 변화 속에서, 인천이 왜 주목받는 도시가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본질적인 결과도 나왔다. 최근 한 언론사와 경제정의실천연합이 공동 발표한 광역자치단체 정주 여건 평가에서 인천은 2020년 대비 2024년까지 경제활력, 보건안전, 인구사회, 보육교육 등 4대 분야에서 삶의 질 개선 속도가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접수 창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이번 결과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시민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경제 성장과 복지, 안전과 돌봄까지 모든 정책의 중심에 시민의 삶을 두고 추진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구사회 분야는 39점, 보건안전 분야는 13점 상승하며 도시 전반의 변화를 견인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최근 4년간 1인당 개인소득이 약 20% 증가하고, 최근 3년 평균 경제성장률이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체감형 성장이 이어졌다. 물류 산업과 경제자유구역 중심 투자, 바이오·반도체 등 미래 산업 육성이 맞물리며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보건·안전 분야에서도 시민 체감 변화가 나타났다. 미충족 의료율은 7.5%에서 5.9%로 개선됐고, 의료 취약지에 ‘1섬 1주치병원’ 정책을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다. 정신건강 정책과 공공 안전 체계 강화 역시 일상 속 변화로 이어졌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인구 분야다. 인천은 총인구 증가율과 순이동 증가율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청년과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한 주거 정책과 출산·양육 정책이 실제 정주 매력으로 작동하고 있다. 대표 사례인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수준 임대료로 주거 부담을 낮추고,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구조적 요인을 완화하며 높은 경쟁률과 만족도로 이어졌다.

보육·교육 분야에서도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긴급·야간 돌봄 확대 등 돌봄 공백 해소 정책이 이어지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을 강화했다.

도시의 모습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청라하늘대교와 엣지워크 도입은 인천이 단순한 기반시설을 넘어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갖춘 도시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 시장은 “인천의 변화는 정책이 시민 삶 속에서 실제로 작동할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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