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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 여론조사] 이학수 현 시장 '압도적 우세' 속 김민영-이상길-김대중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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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 여론조사] 이학수 현 시장 '압도적 우세' 속 김민영-이상길-김대중 順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전주MBC·전북도민일보 3사 공동여론조사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정읍시장 출마 예상후보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벌인 결과 이학수 현 시장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와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등 3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한 ‘제9회 지방선거 전북자치도 정읍시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정읍시장 선거에 출마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대해 이학수 현 시장이 44%로 가장 높았으며 김민영 전 정읍산립조합장이 21%, 이상길 현 정읍시의원이 11%로 뒤를 이었다.

▲전북 정읍시장 후보 선호도 ⓒ

또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8%), 최도식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5%), 안수용 사회적기업 사단법인 둘레 이사장(3%), 김재선 덕산그룹 회장(1%) 순이었고 없거나 모름/무응답은 각각 5%와 2%를 기록했다.

이학수 현 시장은 70세 이상(55%)과 정읍 서북권인 1권역(54%)에서 절반 이상의 지지를 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9%)와 국정안정론층(46%)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으로 출사표를 던진 김민영 전 조합장은 30대와 70세 이상(각 28%)과 정읍 동남권인 2권역(24%)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조국혁신당 지지층(62%)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지방선거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관심층'에서는 이학수(45%), 김민영(21%), 이상길(12%) 순으로 전체 선호도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들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도 전체 후보 선호도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이학수 현 시장이 47%로 조사된 가운데 이상길 현 시의원이 16%로 뒤를 이었고, 김대중 전 도의원이 11%, 최도식(7%), 안수용(3%) 순이었다.

선호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3%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지역내에서 민주당 공천 과정의 잡읍과 논란이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 모름/무응답 비율은 3%였다.

이번 6.3지방선거에 대해 정읍시민들은 10명 중 9명 가까이(88%)이 '관심 있다'고 응답했으며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11%에 그쳤다.

관심이 있다는 응답층 가운데는 40대와 50대(각 96%)에서 매우 높았으며 진보성향(93%),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0%)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관심이 없다는 응답층은 18세~29세(25%), 중도성향(19%), 정부 견제론층(27%)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안심번호 100%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24.4%로 집계됐다.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였다. 이번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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