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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위기’ 대응 나선 용인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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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위기’ 대응 나선 용인특례시

피해 중소기업에 긴급 지원 추진

용인특례시가 중동전쟁으로 인해 경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에 나선다.

20일 시는 2025~2026년 중동지역에 대한 수출 실적이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경영 안정화를 위한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시는 예산 25억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자 차액 보전 지원 등 641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기업은 시 협약 은행에서 대출받은 융자 최대 3억 원에 대해 기존 연 2%에서 1% 상향한 연 3%의 이자를 대출받은 날로부터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또 자금·판로·규제 등 중소기업이 처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 기업지원과에 ‘기업SOS 지원센터’를 구축, 용인상공회의소와 수출기업 피해 상담을 진행한다.

용인시산업진흥원도 39개 업체를 대상으로 총 1억 2000만 원 규모의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상일 시장은 "중동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수출 중소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시는 긴급하게 마련한 지원책과 함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기업 애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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