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산업연구원(KIET) 발표 ‘청년의 지역 이동과 정착’ 보고서에서 청년친화지수 일자리 부문 경기도 1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20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일자리 △삶(주거·복지·건강) △락(문화·여가) △연(사회관계망·정책참여)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으며, 안산시는 종합지수 전국 5위를 차지했다.
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년 행정 인턴 △청년 행정체험 연수 △AI 면접체험관 운영 및 면접복장 무료 대여 △‘희망 잡(JOB) 고(GO)’ 취업박람회 정례 개최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 상담창구 상시 운영 등 현장 중심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통해 청년의 협업 능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안산시 지역 청년 고용 협의회’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발굴, 매칭,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안산 청년 주거 안정 든든 패키지’를 통해 △청년우대 착한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월세 지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실시하며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창업 지원도 강화된다. 7월 제3회 청년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청년큐브 4개 캠프 60개실을 활용한 창업 공간과 교육, 사업화 지원을 제공하며, 총 1446억 원 규모의 청년 창업펀드를 조성하고 4호 펀드도 추진 중이다.
문화·여가 분야에서는 AI·e스포츠 등 신산업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정책을 운영하며, e스포츠 아카데미 및 페스티벌 등을 통해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전국 2위는 지속적인 청년정책 추진의 결과”라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청년의 안정된 삶과 성장 기회를 확대해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하는 청년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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