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다중이용시설 주변 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봄꽃 명소와 관광지, 야영장, 공항,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인근의 음식점, 카페,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푸드트럭 등 총 150개소다.
인천시는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를 우선 선정하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 업체 제품 사용·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가격표시와 게시요금 준수 여부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거 등 다소비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해 먹거리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신병철 보건복지국장은 “봄철에는 나들이객 증가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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