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보수 평론가 조갑제 씨 등을 겨냥해 "늙은이들이 제정신이냐"는 등의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유튜브채널 '여의도너머'를 보면, 장 부원장은 지난 16일 이 채널의 프로그램 '다깐다'에 출연해 "조갑제나 양상훈 주필이나 진짜 양심없다. 젊은 사람을 발사대로 쓰려고 한다"며 "결국 양상훈이 말한 '오세훈-이준석-한동훈 연대', 조갑제가 말하는 것 등이 결국 자기들이 미는 한동훈 살려주려고 젊은 이준석 너는 희생하고 발사대로 깔아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부원장은 "그러면서 오세훈은 서울 나가고 이준석은 경기 나가래. 그런데 한동훈은? 부산 나가래. 뭐하자는 거야"라며 "마치 부모님이 편애하는 자식만 끼고돌면서 다른 자식들 논밭에서 일시키는 것과 똑같다"고 강조했다.
장 부원장은 "조갑제는 어떻게든 자기랑 커피 마시고 밥 먹어주는 한동훈 살려보겠다고 되도 안 한 요구를 한다"며 "조갑제와 양상훈 같은, 장강의 뒷물결들이 양심이 있느냐. 한동훈, 오세훈 희생해서 80년대 정치인의 발사대가 돼라고 해야지, 80년대 정치인한테 너희가 희생하라는 게, 이 늙은이들이 제정신인가"라고 성토했다.
이에 자리를 같이한 패널들이 "'분리수거'보다 더 심한 말이다" "어르신 비하"라며 우려하자 장 부원장은 "'늙은이'는 멸칭이 아니다. 무슨 어르신 비하냐"며 "(오히려) 이 사람들이 젊은 정치인을 비하하는 것"이라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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