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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재선 출사표…"전환기 꽃 피우고 열매 맺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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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재선 출사표…"전환기 꽃 피우고 열매 맺겠다"

동부권 산업 대전환 등 광양 발전 6대 공약 제시

▲17일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3.17.ⓒ프레시안(지정운)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17일 "전남광주 통합의 역사적 전환기를 꽃 피우고 열매 맺어 광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며 광양시장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 시장은 이날 오후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환의 시대에는 오랜 세월을 준비하고 검증된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30년 공직 생활과 4년의 국회의원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민선 8기 광양 시장직을 열정적으로 수행한 결과 지난 4년간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인구증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며 "아울러 전국 유일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 구축, 사상 최대 규모 6조 9000억 원 투자 유치, 동호안 규제 해소 등 성과를 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전남과 광주에 대통합을 계기로 새로운 광양 만들기 대장정에 돌입하겠다"며 6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6가지 약속은 △전남 동부권 산업 대전환의 전초 기지 구축 및 반도체 산업 유치 △생애 복지 플랫폼 3.0 완성 △체류형 관광·문화예술 도시 조성 △청년이 깃드는 살기 좋은 농촌 △청년의 내일이 빛나는 도시 △사람 중심 탄소 중립 안전 도시 육성이다.

특히 광양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의 산업 대전환 전초 기지를 위해 반도체 산업유치를 약속했다.

그는 "세풍일반산단 40만 평과 RE100 첨단국가산단 210만 평 중 110만 평을 합해 150만 평을 반도체 산단 부지로 활용할 수 있고, 40% 정도 매립이 완료된 율촌2산단 115만 평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차전지 생태계 고도화, 수소산업 활성화, 남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AI혁명과 디지털 혁명 완수를 강조했다.

정 시장은 "시장은 연습하는 자리도, 시행 착오를 겪으며 시민을 볼모로 경험을 축적해 나가는 자리는 더더욱 아니다"며 "수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는 전남과 광주의 통합 시대에 즉각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능력과 경험이 필요하다"고 자신을 부각시켰다.

아울러 "그동안 완성되거나 완성 단계에 있는 사업도 있지만 한창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도 많다"며 "이러한 사업들은 구상하고 기획하고 준비 작업을 시작한 사람이 마무리하는 것이 광양시를 위한 길이고 시민들을 위하는 길로, 저 정인화가 그 일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인화 시장은 이날 오전 광양시선관위에 6·3지방선거 광양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직무가 정지됐으며, 김정완 부시장이 시장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운영한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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