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의 봄을 대표하는 도자기 축제가 한층 더 다채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1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과 실행계획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관계기관과 단체장으로 구성된 12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해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종합실행계획 보고 △종합실행계획 심의 순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추진위에서는 △축제 추진방향 및 구성 △축제 프로그램 계획 △관람 편익 및 홍보계획 △안전관리계획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무엇보다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축제 질 향상 방안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시는 지난해 축제 종료 이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에 따라 푸드존 내 취식 공간을 보완해 관람객 편의를 높이고, 넓은 축제장 이동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QR코드 기반 스마트 모바일 지도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40주년을 맞는 올해 축제는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사기막골도예촌에서는 축제 기간 주말마다 도자제품 전 품목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도자 전시관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달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흙과 불의 잔치’를 주제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도예촌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도자명장관과 아카이브관 등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은 물론, 체험과 먹거리,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져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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