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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조 양산시장 예비후보 "50만 명품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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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박대조 양산시장 예비후보 "50만 명품도시 만들 것"

양산 AI데이터센터 유치 공약 내놓아

박대조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6.3일 지방선거 70여일 앞두고 양산시민이 행복한 50만 명품도시로 발전시키 위한 양산AI데이터센터 유치 공약을 내놓았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AI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양산을 부울경 메가시티의 AI전략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AI시대 산업 경쟁력의 핵심은 더 이상 공장만이 아니다"라며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고 연산하는 인프라가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 AI모델 학습·클라우드 서비스·스마트 제조·자율주행·의료AI·물류 최적화까지 모든 산업은 대규모 데이터 처리 능력을 필요로 하다"고 말했다.

▲박대조 양산시장예비후보 양산AI데이터센터 유치 공약. ⓒ프레시안(석동재)

또 양산을 부울경 메가시티의 AI전략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양산의 노후 산업단지를 첨단 AI산업 인프라 거점으로 전환하고 양산의 산업구조를 제조 중심에서 디지털 산업 중심지로 조성돼야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세계 주요 국가들은 이미 AI 데이터 인프라 확보 경쟁에 들어갔고 우리나라도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과 비수도권 인프라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양산은 AI 데이터센터를 지을 수 있는 도시이면서 동시에 그 인프라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산업 수요가 있는 도시로 단순한 소비도시가 아니라 산업이 있고 사람과 물류가 움직이고 대학과 병원과 연구기반이 있는 도시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도권은 이미 포화에 가깝고 동남권은 데이터 인프라가 부족하다"면서 "양산은 부산·울산·창원을 잇고 부산항, 김해공항, 울산 산업벨트, 경남 제조업 벨트를 연결할 수 있는 동남권의 중심 허브도시로 지리적 입지 조건뿐만 아니라 제조업 기반과 교통망, 산업단지, 배후도시 기능까지 갖춘 산업형 도시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동남권 산업은 제조 중심 구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산업 현장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앞으로 제조업의 경쟁력은 값싼 노동력이나 단순 생산량이 아니라 AI 기반 공정 최적화·품질 관리·예지 정비·데이터 분석 역량에서 판가름 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양산일반산단, 유산산단, 어곡산단은 각각 조건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기존 산업기반 위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어떻게 얹을 것인가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노후 산단 일부를 단순한 창고가 아니라 AI 연산·클라우드·연구개발·기업지원 기능이 결합된 산업 인프라 캠퍼스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노후산단재생에 AI산업전환을 더하고 민간투자 유치를 결합해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할 곳"이라며 "양산 데이터센터 유치는 새로운 도시전환의 출발점이다. 노후 산단을 되살리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양산시민과 지역 기업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AI데이터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양산일반산단, 유산산단, 어곡산단 등 대상에 총사업비 약 3조2000억원을 투입해 전력·입지·수요기업 확보를 전제로 1,2 단계별로 확장하는 현실형 모델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6년에는 기본구상 수립, 후보부지 선정, 전력·통신·용수 검토, 수요기업 조사, 사업 타당성 검토를 추진해 2027년에는 민간 투자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특수목적법인, SPC 구조를 설계하고 인허가 협의와 실시설계, 착공 준비를 하겠다"고도 했다.

박 예비후보는 "양산시의원,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영본부장을 지낸 경험으로 정책분야 전문가로 실무를 직접 챙기며 추진한 다양한 경험이 있다"며 "보여주기식 헛구호 헛공약이 아니라 정부 여당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산시의 미래비전을 담은 실행 가능한 공약으로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양산부산대병원 의료 인프라와 관련해 "의료·바이오 자산과 연계하면, 양산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산업용 데이터센터를 넘어 의료 AI 데이터 허브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의료영상 판독, 임상데이터 저장 및 분석, 디지털 헬스케어, AI 진단 서비스, 고령화 대응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은 앞으로 빠르게 성장할 분야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양산 데이터센터는 의료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의료데이터를 분석하고, 연구기관과 병원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AI산업 기반을 키울 수 있다"며 "양산을 의료데이터 기반 미래산업 도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양산은 부울경 물류 흐름과 가깝고 부산항·김해공항·울산 산업벨트와 연결되는 위치에 있다"며 "이 장점을 살리기 위해 AI기반 실시간 재고 예측, 배송 경로 최적화, 물류 흐름 분석, 자동화 물류센터, 자율주행 물류로봇, 콜드체인 관리 등은 모두 대규모 데이터와 연산 능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대조 예비후보는 "양산시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AI첨단산업메카로 자리 잡아 사람이 모이는 도시 인구 50만 명품도시로 더욱 성장을 수 있다"며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AI와 데이터, 연구와 기술, 새로운 미래 산업의 기회로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도시가 될 것이다. 양산 AI데이터센터는 바로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산 AI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노후 산업단지를 살리고, 제조업을 AI로 전환하고 의료와 물류를 데이터 기반으로 혁신하며 양산의 산업구조를 디지털 산업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하면서 "양산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젊고 유능하고 일 잘하는 리더가 필요하다. 확실한 세대교체를 통해 양산대전환의 시대를 양산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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