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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정비학교' 운영…재개발·재건축 이해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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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정비학교' 운영…재개발·재건축 이해 높인다

경기도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줄이고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는 오는 19일 광명시를 시작으로 9월까지 재개발·재건축 조합과 추진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찾아가는 정비학교' 운영 안내 ⓒ경기도

정비사업은 절차가 복잡하고 이해관계가 다양한 만큼 조합원 간 정보 부족이나 오해로 갈등과 분쟁이 발생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에 도는 정비사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 20회의 교육을 우선 진행하고, 하반기 추가 수요를 반영해 전체 교육 횟수를 30회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정비사업 전반을 아우른다. 정비사업 절차와 제도 이해, 조합 운영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기본 교육을 비롯해 공사비 분쟁과 계약 관련 법률 사항, 추정분담금과 감정평가, 정비사업 회계 처리 등 실무 중심 교육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사진을 확대하고 강사 만족도 평가도 도입했다. 또한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교육 신청 방식도 새롭게 마련했다.

교육 신청은 각 교육 일정 1개월 전부터 가능하며, 추진위원회와 조합원은 물론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성범 도 노후신도시정비과장은 “정비사업은 조합원 간 정확한 정보 공유와 제도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정비학교가 정비사업 절차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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