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봄을 맞아 양묘장에서 정성껏 키운 봄 초화를 공공기관에 공급,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꽃을 선보일 계획이다.
12일 계양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봄 초화는 팬지, 스토크, 크리산세멈, 루피너스, 비올라 등 총 5종 35만 8000본이다. 꽃들은 오는 27일까지 인천시 각 군·구 관내 공공기관에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이들 봄꽃은 주요 도로변과 공원, 공공시설 주변 등에 심어져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계절 변화에 강하고 색감이 선명한 품종으로 구성돼 도심에 생동감 있는 봄 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꽃의 상당수는 계양공원사업소가 직접 운영하는 양묘장에서 길러졌다. 사업소는 양질의 초화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2024년부터 스마트 양묘장인 ‘만수양묘장’ 조성을 추진해 올해 3월 조성을 완료했다.
앞으로 만수양묘장을 통해 연간 약 120만 본 이상의 초화를 생산해 인천 전역의 공원과 녹지 경관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계절마다 다양한 꽃으로 도심 경관을 꾸미는 기반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박은지 계양공원사업소장은 “겨우내 양묘장에서 정성껏 키운 봄꽃을 관내 공공기관에 공급해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 분위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초화 공급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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