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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RE100 선도사업' 참여 기관·기업 사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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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RE100 선도사업' 참여 기관·기업 사업비 지원

경기도가 지역 특성에 맞는 재생에너지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기업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RE100 선도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도는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도내 시군,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에는 총사업비의 최대 30% 범위에서 총 15억 원이 지원된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경기 RE100 선도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돕는 동시에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대규모’와 ‘신산업’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대규모’ 분야는 1메가와트(MW) 이상의 발전시설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공공 재원을 기반으로 민간 투자를 유도하고, 시군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확산형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신산업’ 분야는 재생에너지에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도는 에너지 신산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단독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선도사업’을 검색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관할 시군 에너지 담당 부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평가는 정량평가 40점과 정성평가 60점을 합산해 진행되며, 주민들이 직접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사업이나 지역 내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분산에너지 활용 사업에는 가점 5점이 부여된다.

김연지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다양한 신산업이 빠르게 등장하고 있다”며 “경기 RE100 선도사업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혁신적인 모델을 발굴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전환과 RE100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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