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공건설·건축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2026년도 건축기획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지난달 수요조사를 완료하고 이달 중 대상사업을 선정, 다음 달부터 건축기획 지원 업무를 시작한다.
센터는 지난해 △용인서부소방서 △남양주 정약용펀빌리지에 이어 올해 △남양주 오남주민편익시설 △가평군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등 4건의 건축기획 지원을 완료했다.
특히 남양주시와 가평군의 신청으로 건축기획 지원 업무가 시·군 단위로 확대됐다.
대표 사례인 남양주 오남주민편익시설(연면적 7000㎡, 사업비 354억 원)은 청소년 시설과 북카페를 갖춘 복합 공간으로, 센터가 기획 단계부터 공공건축가를 참여시켜 설계에서 시공까지 일관된 기획 의도를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수도권 최초 임업 교육 시설인 가평군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도 센터 지원을 통해 다음 달 설계 공모를 앞두고 있다.
건축기획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사전검토가 면제되어 사업 기간을 2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으며, 비전문 담당자의 업무 수행 애로를 해소하고 건축물 품질 향상도 도모할 수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건축기획 지원을 통해 도내 새로 조성되는 건축물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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