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지난 9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워킹스쿨버스 참여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워킹스쿨버스는 통학 보행 도우미가 초등학생들과 함께 걸어서 이동하며 안전한 등·하굣길을 돕는 사업이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고 학부모의 통학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안산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준비 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관내 5개 초등학교가 사업에 참여했다.
참여 학교는 △매화초 △별망초 △슬기초 △안산양지초 △원일초 등 5개교다. 각 학교는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시간을 정해 오는 7월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운영 성과와 개선 사항을 검토한 뒤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통학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관리 요령 △어린이 보행 지도 방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앞으로 더 많은 학교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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