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제실장과 행정2부지사를 역임한 오후석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10일 '파트너 판교 전략'을 내놓았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하남은 소비 중심 도시의 성격이 강하다”며 “판교의 부족한 공간을 하남이 보완하는 '파트너 판교' 전략을 통해 하남을 첨단 가치 창출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교산·캠프 콜번·미사를 연결하는 'AI 트라이앵글'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오 후보는 "캠프 콜번에는 기업들이 신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는 AI 테스트베드(Test-bed)를 조성하고, 교산에는 첨단산업 연구개발(R&D) 거점을 마련해 기업과 연구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오 후보는 이어 "이 같은 산업 기반 조성을 통해 3만 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지방세 가운데 지방소득세 비중을 현재 성남시 수준인 약 50%까지 끌어올려 하남의 재정 자생력을 강화하겠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이재명 지사 시절 성공적으로 조성된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과를 하남에서 이어가겠다"며 "경기도 경제실장과 행정2부지사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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