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기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행정협의체’가 주관하며,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지역별 참여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서명으로 모은 시민 의견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공식 전달해 정책적 필요성과 지역 수요의 현실성을 알리고, 광역 교통망 확충에 대한 주민 요구가 높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은 민간투자 방식 적용 여부를 판단하는 민자 적격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제성·재무성, 정책적 필요성, 지역 파급효과, 사업 추진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하는 이 조사는 사업 추진의 핵심 분기점으로, 이후 제3자 제안공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협상 및 실시협약 체결 등의 절차가 이어진다.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에서 노선, 정거장 위치, 사업 규모 등 세부 사항이 확정되므로, 민자 적격성 통과는 사업 구체화를 위한 필수 단계로 평가된다.
서명운동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 장소에서 현장 서명이 가능하고, 시 누리집 및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서명도 병행된다.
시 관계자는 “민자 적격성 통과 여부가 사업 추진의 중요한 분기점이 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뜻을 모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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