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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근 전 사천시장 예비후보 최종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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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근 전 사천시장 예비후보 최종 의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 "후보자격 아무런 문제 없다"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보수 출신인 송도근 전 사천시장에 대해 예비후보 자격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예비후보 등록과 자격을 둘러싸고 제기됐던 논란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송 전 시장에 대한 자격 심의를 진행했고 당의 최상위 집행기관인 최고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적격' 판정을 최종 승인·의결했다.

▲송도근 전 사천시장. ⓒ프레시안(김동수)

송 전 시장은 민주당의 깃발을 들고 본격적인 당내 경선 준비와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송 전 시장의 자격 통과가 사천시장 선거 구도에 적지 않은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자들은 송 전 시장의 등판이 보수 표심에 미칠 영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며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양새다.

김 모씨(65)는 “송 전 시장은 보수 진영에서 시장을 역임한 인물인 만큼 진보 진영의 후보로 나선다면 사천 정치 지형에 새로운 변화의 전기가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도근 전 시장은 최고위 결정 직후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자격이 주어진 만큼 저를 믿어준 당과 시민들을 위해 사천 발전이라는 목표 하나만 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민들에게 "왜 보수로 살아온 송도근이 진보를 선택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는 개인의 영달이 아닌 오직 사천 발전이라는 대명제를 위한 선택이었다"며 "시민과 지역을 위한 '큰 도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경남도당이 엄격한 검증을 거쳐 송 전 시장의 자격을 확정한 만큼 향후 당내 후보 선출 과정 역시 투명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 사천시장 선거는 여야 간 유례 없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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