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전 도의장 상임위원장 등 선대위 구성…정책·조직 라인업 공개
수소환원제철·영일만항 북극항로 거점화 등 ‘3·3·3 공약’ 제시
공원식 국민의힘 경북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희망경제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1천500여 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이 참석한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행사장에는 ‘기업이 살아야 포항이 산다’, ‘세계적인 첨단광역도시 포항’ 등의 문구가 내걸렸다.
공 예비후보는 “지금 포항은 다시 시험받을 여유가 없다”며 “구호가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선대위는 장경식 전 경북도의회 의장이 상임위원장을 맡았고, 공동위원장·정책단장·특보단장 등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 20명과 여성·청년·직능 조직을 포함한 핵심 인원 40여 명도 함께 소개됐다.
공 예비후보는 ‘3·3·3 공약’을 통해 수소환원제철 건립, 블루밸리·영일만산단·경제자유구역 확대 등 산업 기반 확충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영일만항 북극항로 거점화, 영일만대교 조기 착공, 백리길 힐링 프로젝트, 워터랜드 프로젝트 등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행사에서는 지진 피해 시민의 감사 편지 낭독도 진행됐다.
공 예비후보는 “지진특별법 제정 과정과 피해구제 지원을 잊지 않겠다”며 “시민이 겪은 고통을 정책과 행정의 책임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희망경제캠프는 향후 현장 간담회와 분야별 정책 발표를 이어가며 정책 중심 선거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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