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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종 39대 마사회장 취임 "인식 개선·과제 해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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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종 39대 마사회장 취임 "인식 개선·과제 해결 최선"

한국마사회 제39대 우희종 회장이 지난 26일 취임식을 갖고 "마사회의 공적 기능과 사회적 기여가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며, "인식 개선과 구조적 과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7일 마사회에 따르면 우 회장은 지난 100년간 마사회가 단순한 경마 시행기관을 넘어 말산업 발전의 중심축으로 기능해 왔다고 평가했다. 경마 시행을 통한 세수 기여와 말산업 육성, 승마 문화 확산,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우희종 제39대 한국마사회장 취임식 ⓒ한국마사회

우 회장은 최근 정부 정책과 관련해 정책 취지는 존중하지만, 말산업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인 만큼 충분한 협의와 구체적인 로드맵 없이 추진될 경우 현장 혼란과 산업 기반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외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경마장 이전 대응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우 회장은 향후 운영 방향으로 △경마와 승마의 선순환 성장 △인식 개선 및 과도한 정부 규제 완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확대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국민과 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한편 우 회장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및 학장을 역임한 학계 출신 전문가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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