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선거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11~13일, 95% 신뢰 수준 ±3.5% 포인트)조사한 결과 정 구청장이 40%, 오 시장이 36%로 조사됐다. 지난달 여론조사에선 2%p 차이로 오 시장이 앞섰는데, 정 구청장이 역전한 것이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은 49%로, 지난 조사 때보다 4%p 줄어든 반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은 39%로 2%p 늘어났다.
서울에서의 정당 지지도 역시 더불어민주당은 45%에서 3%p 줄어든 반면, 국민의힘은 4%p 증가해 32%를 기록했다.
오 시장이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40%, ‘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54%로, 긍정 평가는 줄고, 부정 평가는 늘었다. 또 자신의 지역구 기초단체장 후보로 여권 후보가 더 낫다는 의견은 38%, 야권 후보가 더 낫다는 의견은 3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른 9.3%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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